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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중부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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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혜당학교(교장 정혜경)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한 2025 전국동계대회(설상)에 참가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6년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스키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각지의 발달장애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구미혜당학교 학생들은 알파인스키와 스노우보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알파인스키 남자 부문에서는 천석현 학생이 회전 1위, 대회전 3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집중력과 기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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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보드 남자 부문에서는 황정 학생이 대회전과 회전 모두 1위를 기록했으며, 송지민 학생이 두 종목 모두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스노우보드 여자 부문에서는 박수정 학생이 대회전 2위·회전 3위, 이은진 학생이 대회전 3위·회전 2위를 기록하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긴장됐지만 연습한 대로 타려고 노력했고, 메달을 받아서 정말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혜경 교장은 “학생들이 결과를 넘어 준비 과정속에서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동계스포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페셜올림픽은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확대와 사회 통합을 목표로 국내외 다양한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