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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 10일 공식 출범

임주석 기자 입력 2023.10.10 14:45 수정 2023.10.10 02:45

지역 현안에 맞는 개발사업 주도적 추진 역할 수행
개발이익금 지역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시스템 구축 기대
이재웅 사장 "지역 개발 이익, 재투자로 경쟁력 있는 구미시 만들겠다"

ⓒ 경북중부신문---
구미시설공단이 구미도시공사로 새 출발을 알렸다.
구미도시공사(사장 이재웅)는 구미시설공단에서 조직변경 절차를 거쳐 지난 9월 27일 설립 등기를 마치고 10일 출범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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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범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구미도시공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1999년 주차시설공단으로 발족해 시민들의 편익과 복리증진에 기여해온 구미시설공단은 앞으로 기존 위탁대행 사업 위주의 한계에서 벗어나 지역 현안에 맞는 개발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며 구미시가 대구경북 신공항 경제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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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는 조직변경으로 신설된 개발사업단 인력을 보충, 도시개발사업과 일반산업단지 개발 등 시 자체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개발이익금을 지역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구미시 도시관리와 개발정책에 부응할 수 있는 전문조직으로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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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이재웅 사장은 “그동안 구미시설공단은 자체 수익사업을 할 수 없는 대행사업 위주의, 제도적 성장한계가 있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에 공단과 공사를 통합하는 혼합형 기업구조로 면모를 일신했고 이제, 공익성 · 전문성 · 수익성이 강화된 도시공사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개발의 효율성 확보와 개발이익의 재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복리증진, 또, 기관의 운영효율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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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사장은 “지난 24년, 경북을 대표하는 시설물관리 전문기관에서, 여기에 개발사업을 더해 더 큰 목표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더 적극적으로 나아갈 준비가 되었으며 충실한 업무수행을 통해 구미시민과 함께 성장하면서 지역개발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고 지역에 재투자해서 더욱 경쟁력 있는 구미시를 만드는 것이 구미도시공사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를 위해 ‘구미시 자체개발 수요’에 적합한 투자 사업을 주도적으로 시행하도록 하겠으며 통합 신공항 배후도시인 구미가 공항경제권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공사에게 부여한 책무를 완수하는데도 모든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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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구미도시공사 출범은 구미시가 신공항 배후도시로서 자체개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수익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공공복리에 재투자하기 위한 것인 만큼 구미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구미시의회에서도 공공개발 추진의 무한한 가능성 속에 구미시 미래발전과 시민 행복을 함께 그려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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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은 “구미시설공단이 구미도시공사로 새롭게 출발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시 예산을 헛되이 허비하는 기관이 아닌 수익을 남기는 기관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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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도시공사 출범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공사 전환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방산, 반도체, 통합신공항으로 구미가 재도약하는 뜻 깊은 해에 도시공사 출범은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는 만큼 구미 재창조를 위해 함께 뛰는 파트너로서 구미도시공사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도시공사 설립 경과 및 경영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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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는 지난 1999년 10월 1일 24명 인력과 공영주차장운영 단일사업의 ‘구미시 주차시설관리공단’으로 출발, 현재는 430명의 인력과 25개의 사업영역으로 확장했다.
이러한 시설공단의 기반 위에서 구미시가 신공항경제권 핵심배후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개발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전담기관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에, 2023년 9월 14일 구미시설공단 조직변경안과 구미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이 구미시의회에서 의결, 구미도시공사의 정식 출범을 알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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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의 조직은 개발사업단과 개발사업팀을 신설, 3본부 1사업단 1실 14팀으로 확대·개편했으며 공공시설물을 관리운영하는 기존의 대행사업 뿐 아니라 산업단지, 도시개발 등의 수익사업이 가능한 공사·공단을 통합한 혼합형 공기업으로 전환했다.
구미도시공사는 앞으로 시설관리 기능에 머물러 있던 대행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함은 물론, 구미시의 정책방향과 연계한 개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개발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
또, 공사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CEO의 경영철학을 반영한 경영가치의 새로운 정립이 필요한 만큼 외부용역이 아닌 자체 애자일(agile) TF팀을 구성하여 정부 및 구미시의 정책을 검토하고 거시 환경분석 및 사례연구를 통해 새로운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했다.
공사 임직원은 구미에 속한 모든 것의 중심에 서서 구미에 속한 중요한 대상을 위해 미래를 향한 마음가짐을 기본 자세로 표준화 했으며 구미라는 공간의 지역중심, 관리하는 시설의 효율중심, 이용하는 시민의 마음 중심, 협력하는 기관과 협력중심의 4대 경영 중심 가치를 내재화하여 구미의 중심에 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구미도시공사는 ‘오늘의 열정, 내일의 감동 그리고 시민 행복’의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4대 ‘행동전략’과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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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항상 새로움과 혁신을 추구하는 ‘신선해요’ 전략으로 풍부한 기술력과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하여 뉴멘디드 혁신발전을 통해 지속성장 하고 둘째, 청정하고 맑은도시를 구현하겠다는 ‘깨끗해요’ 전략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성장한계를 극복하여 살아있는 구미시의 생태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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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신뢰를 기반으로 한 ‘든든해요’ 전략으로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공공의 안전을 보장하며 믿고 쓰는 안전시설을 만들겠으며 마지막으로 같이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같이해요’ 전략으로 임직원, 시민과 고객, 외부기관과 어우러진 조직문화로 변모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도시공사 임직원들은 앞서 밝힌 새로운 경영가치와 중장기 경영전략을 성실히 수행하여 ‘누구나 편하게, 미래를 그리는 구미도시공사’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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