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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국외연수 예산 '자진 반납'

임주석 기자 입력 2026.09.23 19:25 수정 2026.09.23 07:25

국외연수보다 민생, 업무보고·예산안 심사에 전념

ⓒ 경북중부신문
김천시의회(의장 오세길)는 올해 편성된 의원 및 직원 국외 연수비 전액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제10대 의회 개원 이후 각종 안건 심사와 주요 현안 점검 등 바쁜 의사 일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외연수보다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자는 의원 전원의 뜻이 모아진 데 따른 것이다.

김천시의회는 국외연수 대신 계속해서 예정된 2027년도 주요업무보고와 예산안 심사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의정활동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꼼꼼히 살펴나갈 방침이다.

ⓒ 경북중부신문
오세길 의장은 “제10대 의회가 새롭게 출범한 만큼 지금은 국외연수보다 시정 현안을 깊이 살피고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충실히 담아내는 것이 중요한 만큼 업무보고와 예산안 심사 등 주요 의사 일정에 의원 모두가 역량을 집중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납하기로 한 국외연수 예산은 향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감액할 예정이며 다만 국제행사 등 공식 요청에 따른 국외활동 예산은 반납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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