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반도체 꿈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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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중부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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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진로를 고민 중인 지역 고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미래 직업을 탐색하고 올바른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가이드로 나섰다.
구미대는 지난 6월 12일 교내 반도체 공정기술센터에서 경주정보고등학교 1학년 학생 25명을 초청해 ‘반도체 공정 체험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고등학교 1학년 시기부터 첨단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막연하게 느끼던 미래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만의 진로 목표를 명확히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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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정보고 학생들이 구미대 반도체 공정 체험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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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가한 경주정보고 1학년 학생들은 반도체 제조의 핵심인 ‘웨이퍼(Wafer) 형성’부터 회로를 형성하는 ‘전공정(FAB)’, 그리고 칩을 보호하고 외부와 신호를 연결하는 ‘후공정(패키징·테스트)’까지 전 과정을 한눈에 살펴보며 반도체 공정 실무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현장에서는 장비 투어와 더불어 ‘공정 모듈 키트’ 및 ‘웨이퍼 시계’ 제작 등 다채로운 체험형 실습이 진행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를 통해 반도체 생산의 핵심인 수율 관리를 몸소 배운 한 참가 학생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반도체 산업을 이해하고, 미래 취업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 저학년 시기부터 첨단 산업의 메가 트렌드를 접하게 함으로써 진로 불안감을 해소하고, 조기 취업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준혁 인재개발처장은 “구미대가 보유한 반도체 공정 인프라를 활용해 고교생들이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을 그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앞으로도 고교-대학 연계를 통한 진로 탐색 교육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