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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전 구미시의원, 의원 사퇴 '경북도의원 도전'

임주석 기자 입력 2026.03.12 08:51 수정 2026.03.12 08:51

"시민들이 보내준 신뢰에 더 큰 일로 보답하고 싶었다."

정근수 현 경북도의원과 국민의힘 경선 펼쳐

↑↑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 경북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명희 예비후보
ⓒ 경북중부신문
이명희 전 구미시의원은 지난 10일 경북도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현역시의원 중 가장 먼저 사퇴하고 지난 11일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한 후 본격적인 국민의힘 도의원 경선 준비에 돌입했다.

구미시 제5선거구(선산·무을·옥성·도개·고아)에 출마를 선언한 이명희 예비후보는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지방자치 전공으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제6대·9대 구미시의원을 역임했다.

이 예비후보는 제8회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후보 경선에 도전했으나 현 경북도의원인 정근수 의원에게 고배를 마신 뒤 기초의원 선거에 출마, 당선되었고 제9대 구미시의회에서 기획행정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이 예비후보는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저는 구미시의회 의원직을 사퇴하고 경북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며 “재선 시의원으로 시민들과 현장을 누비며 주민의 작은 목소리부터 지역의 큰 현안까지 함께 고민해 온 시간은 제게 큰 책임과 사명을 남겼다.”고 밝혔다.

또, “정치는 개인의 꿈을 이루는 자리가 아니라 지역민의 꿈을 실현하는 자리라고 생각하며 편한 길보다 더 큰 책임의 길을 선택했고 시민들이 보내준 신뢰에 더 큰 일로 보답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이명희 예비후보는 “이제 더 넓은 자리에서 지역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고 구미 발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겠으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균형 있는 정책을 통해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정치로 시민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일 마감된 국민의힘 경북도당 광역의원 후보자 접수 결과, 구미 제5선거구에는 정근수 현 도의원과 이명희 전 구미시의원이 신청해 양자 간 경선으로 치러질 전망이며 이들 둘의 대결은 4번째로, 앞선 세 번의 대결에서 이명희 예비후보가 1번, 정근수 도의원이 2번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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