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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재단, 2026 해외새마을 사업계획 심의회 개최

임주석 기자 입력 2026.01.09 09:45 수정 2026.01.09 09:45

7개국 15개 시범마을 및 2개 국가변혁 프로젝트 타당성·효과성 심의

ⓒ 경북중부신문
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영석)은 1월 8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2026 해외새마을 사업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해외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검토하고 경북도 및 외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심의회에는 새마을재단 대표이사, 사무처장, 도 관계자, 경운대학교 노은주 교수, 영남대학교 이상호 교수, 재단 각 부서장 등 총 10명의 심의위원이 참여했다. 특히, 해외 4개국(베트남·인도네시아·라오스·스리랑카)과 아프리카 사무소는 온라인으로 접속해 현지 주민 요구와 지방정부 참여 계획을 직접 공유했다.

2026년 심의 대상은 아시아 5개국 13개 마을, 아프리카 2개국 2개 마을 등 총 7개국 15개 시범마을, 그리고 스리랑카·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 2개국 국가변혁 프로젝트다. 시범마을 사업은 코트디부아르(2), 라오스(1), 베트남(2), 인도네시아(8), 스리랑카(1), 필리핀(1)로 구성됐다. 국가변혁 프로젝트는 스리랑카 2개 광역, 중앙아프리카공화국 3개 전략마을을 대상으로 확장형 모델로 추진된다.

이번 심의에서는 △5개년 계획 준수 여부 △성과 목표·지표 적절성 △젠더·환경 등 범분야 이슈 고려 △지방정부 분담 및 홍보 계획 구체성 등을 중점 검토했다.
이영석 대표이사는 “해외새마을 사업은 단순 지원을 넘어, 수원국 주민 삶의 변화를 견인하는 지속가능한 지역변혁 모델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현지 정부와 주민이 함께 설계·참여·성과를 공유하는 협력 기반의 개발사업으로 고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노은주 교수(경운대)는 “인도네시아와 같이 마을 확장 속도가 빠른 지역은 주민조직 자립 지표를 세분화해 추적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으며, 이상호 교수(영남대)는 “국가변혁 프로젝트는 정책–마을–청년 리더 양성 트랙을 일체화해 사회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새마을재단은 심의 의견을 해외 사무소 및 경북도와 공유하고, 국별·마을별 보완 협의를 거쳐 2026년 2월 중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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