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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우 전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이 파크골프장 운영을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고아지역민을 상대로 간담회에 참석했다.
허 전 비서관은 지난 14일 구미 고아파크골프구장 임원간담회 소속 회원 20여명과 함께 운영이 중단된 파크골프장 재개장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구미시 파크골프장 소속 회원들은 지난 10년간 아무런 문제없이 운영됐던 골프장이 환경문제로 중단된데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재개장을 위한 자치단체와 정부의 대책을 강하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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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민원을 청취한 허 전 비서관은 “환경을 보존하려는 정부의 노력을 폄하해서는 안 된다며 민원인들의 감정을 다독이는 한편, 그럼에도 노인복지 차원에서 운영되던 파크골프장 운영 중단은 여론수렴 과정 등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특히, 허 전 비서관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2002년 설립되었고, 구미시 파크골프장이 2015년(구미시청 자료)에 개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이에 왜 낙동강유역환경청이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향후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환경 보존과 노인복지는 하나를 버리고 하나를 취하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공존을 모색해야 하는 절대적 가치인 만큼 관계기관과 협의해 공존의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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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파크골프장은 2015년 개장, 최근까지 운영했으나 환경부가 환경파괴 및 식수오염 등을 이유로 운영중단을 요구해 구미시가 10월까지 운영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그동안 구미시 파크골프장은 취수장과 가까운 곳에 위치, 식수원 오염 우려가 있어 지역민들의 민원이 많았다. 환경부는 이런 민원을 감안, 식수오염 및 환경평가 등에 대한 조사가 끝난 뒤 재개장에 대한 입장을 제시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