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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독도 미공군 폭격사건 희생 어민 위령제 및 강연 열려

임주석 기자 입력 2023.06.09 09:01 수정 2023.06.09 09:01

더불어민주당 구미갑지역위원회 주최, 구미시노인복지관서 위령제 진행
진충진 교수, ‘6.8 폭격사건의 진상과 독도의 과제’ 강연

ⓒ 경북중부신문
더불어민주당 구미갑지역위원회(김재우 위원장)는 구미시에서 처음으로 1948년 6월 8일에 있었던 미군 폭격으로 희생된 어민들을 기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대한노인회 구미시지부(회장 최경호), 광복회 구미지회(회장 김영수), 대한민국 특수유공자회 구미지회(회장 김중천), 대구지방 변호사회 독도평화위원회, 진오 스님과 함께 준비한 행사로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에 있는 독도체험관을 견학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장소를 구미시노인복지관으로 이동하여 희생자를 위한 위령제를 100여명의 참석자와 함께 유교의식, 불교의식, 천주교(김디모테오 신부)의식으로 진행했다.
위령제를 진행하며 75년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사건이었지만 늦게나마 희생자의 넋을 기리며 독도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강연은 전충진 교수(한국복지사이버대학 독도학과장)가 ‘6.8 폭격사건의 진상과 독도의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 경북중부신문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재우 위원장은 “구미에서 처음 열리는 위령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뜻깊었고 앞으로도 지역 시민단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지속적으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우리의 역사이지만 알려지지 않았던 사건을 위령제를 통해 알리고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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