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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예갤러리, 김세권 작가 사진전 개최

임주석 기자 입력 2023.03.22 14:44 수정 2023.03.22 02:44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2주간

ⓒ 경북중부신문
 김세권 작가 사진전이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예갤러리에서 (사)한국예총구미지회(회장 이한석) 주관으로 개최된다.
 서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세권 작가는 천연기념물 제103호인 정이품송(正二品松)을 앵글에 담기 위해 카메라 첫 셔터를 누르기 시작한 후 50년간 줄곧 소나무만 촬영하여 온 외길 사진작가이다.
 무분별한 벌목으로 아름다운 노송(老松)이 사라져가는 현실이 안타까워, 사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기록으로 남기기 시작한 그의 작품에서는 소나무 숲의 깊은 울림과 더불어 진한 솔 향이 베어 나온다.
 2주간의 이번 사진전에서는 오천년 한민족의 혼이 담긴 소나무와 오롯이 그로 인해 빚어진 빛과 그림자의 예술이자 찰나의 예술인 사진 작품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구미예갤러리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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