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중부인터넷뉴스&뉴스 정치

‘농수산물 도매시장 유치’ 강력 촉구

임주석 기자 입력 2023.03.16 11:25 수정 2023.03.17 11:25

강승수 구미시의원 5분 자유발언
“다채로운 먹거리 제공 및 시장경제 다양성” 기대

ⓒ 경북중부신문
강승수 구미시의원이 16일 열린 제26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에 과일과 채소인 청과류 이외에 수산물도 취급 품목으로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현재 구미에는 수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소규모 시장조차 없어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실정이며 구미시 농산물 도매시장의 최근 5년간 거래실적을 보면 2018년 약 1만 9천 톤이던 거래량이 2022년 약 1만 3천 톤으로 15%나 하락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인근의 도시인 대구광역시만 하더라도 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수산물은 전체 거래금액 중 약 11%의 매출을 차지하고 있어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일부인 축산물, 한약재 도매시장보다도 월등히 높은 매출을 자랑하고 있고 또, 인구 약 15만명의 안동시도 2016년부터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운영되고 있는데 2018년 수산물 거래량이 저조했지만 시민들의 꾸준한 수요로 2021년 거래량이 47%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강 의원은 “구미시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연간 구미시민 1인당 수산물 소비량이 우리나라 1인당 평균 소비량보다 약 15%가 높은 수준이며 안동시 인구에 3배나 달하는 구미시에서 하물며 1인당 평균 수산물 소비량이 우리나라 평균보다 15퍼센트나 높은 시임에도 수산물 도매시장이 없다는 것은 시민의 수요를 시정에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강 의원은 “수산물 도매시장을 유치하게 될 경우 시민들의 식탁이 풍요로워질 뿐 아니라 구미시에 위치한 수산물 제조 및 유통 도·소매업체 131개소, 주 고객층이 될 음식점 약 6천여개에도 영향을 미치며 관내 급식 중 수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10.5%로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58억원에 육박하는 만큼 시민들에게는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하고 시장경제에는 다양성을 가져올 이런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수산물 도매시장을 유치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강승수 의원은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수산물 도매시장은 농산물도매시장에 함께 위치해 통합으로 운영되어야 시민들도 원스톱 형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운영적 측면에서도 인력, 예산, 부지 등 모든 것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되어 구미시 경제의 선순환을 가져다주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농수산물 도매시장 유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저작권자 경북중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