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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건립 본격 추진

임주석 기자 입력 2022.12.29 10:43 수정 2022.12.29 10:43

경북도·국회·구미시·식품연 업무협약 체결, 2024년 개소 예정
김영식 국회의원 노력 결실, 식품과학분야 연구개발로 지역 식품산업 발전 기대

ⓒ 경북중부신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이하 경북본부)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MOU)이 지난 28일 구미시 선산출장소에서 김학홍 도 행정부지사, 김영식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되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식품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대한민국 식품산업 원천기술 연구를 선도하고 공익가치 창출 및 기술지원, 국가산업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신 시장 창출을 위한 핵심 기술개발 등 건강한국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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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구미 선산읍 교리 2지구에 들어설 경북본부는 부지 6,596.4㎡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 연면적 5,000㎡ 규모로 설립된다.
경북본부는 전통 발효식품 산업 고도화 기술개발, 지역특산 가공품의 품질 고급화, 수출상품화 연구개발, 고부가가치 천연식품 첨가물 연구개발 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경북본부는 내년 초에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2024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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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립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북본부는 구미시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12년 설립 신청 이후 관련 법령 미비 등의 문제로 2016년 8월 이후 사실상 추진이 중단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사실상 중단되었던 경북본부는 지난 2020년 김영식 의원이 국회의원 당선 직후부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다른 출연연의 지역 조직과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고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을 지적하면서 2021년 8월 31일 개정안의 본회의 통과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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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과방위 예산 심사과정에서 국무조정실과의 면담을 통해 사업을 연장하면서, 꺼져가던 경북본부 구미 유치의 불씨를 되살렸다. 이후, 김 의원은 경북본부 추진 관련, 경북도, 구미시, 식품연구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지원사항 등에 대해 수차례 의견청취와 논의를 거쳐 중단된 지 약 7년만에 신규 업무협약을 성사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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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영식 의원은 “구미시의 숙원사업이었던 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이 드디어 본궤도에 올랐다. 그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산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매우 기쁘다. 사업 추진이 늦어진 만큼 구미시와 경북도의 적극적인 행정 처리로 사업 기간을 단축해야 하며 구미가 대구경북지역 바이오식품 산업 연구·개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추가 예산확보와 제도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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