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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측점시비 기술보급 확대 실시한다

관리자 기자 입력 2003.08.12 01:33 수정 2003.08.12 01:33

 비료를 전 생육기간에 단 한번만 살포하는 벼 기계이앙 동시측점시비 기술보급 도단위 중간평가회에서 실적이 좋은 것으로 나타나 이의 확대 실시가 예상된다.

ⓒ 중부신문

 각 시,군 식량작물 담당, 벼농사 담당자, 기술원 관계관 등 45명이 참석한 지난달 31일 평가회에서 벼 기계이앙동시측점시비 기술은 과거에 3,4번에 걸쳐 나누어주던 비료를 모내기와 동시에 한번만 주면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비 노력이 75%정도 줄어든 것으로 판명되었다.
 또한 참석한 한 재배농가는 '모심을 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살펴본 바 초기에는 다른 포장보다 생육이 다소 떨어지고 작황이 불균일하여 걱정을 했지만 지금은 완전히 회복되어 대비포장 보다 생육이 좋다'고 밝혔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참석자들에게 기계이앙동시측조시비를 통해 비료 시용량을 20%정도 절감할 수 있으며 질소질 비료 이용율을 35%에서 55-58%로 증진시키는 동시에 생육단계별로 비료 성분이 적당하게 녹아 나와서 생육이 균일하고 도복이 예방되며 쌀 품질이 향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측조시비기를 부착할 수 있는 기종이 한정되어 있으며 기계가격이 350만원대로 다소 비싼 흠이 있으나 금후 대량생산과 공급을 통해 생산단가를 낮추고 부착 가능한 기종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현지 포장을 정밀 관찰한 참석자들은 '유효경이 조기에 확보되어 수량에는 크게 영향이 없을 것 같다며 적기 적량 시비로 밥맛이 좋은 쌀이 생산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송규일기자song@kbjungb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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