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중부인터넷뉴스&뉴스 사회

출입문 열어놓고 학원차량 운행 "말썽"

관리자 기자 입력 2003.08.12 01:15 수정 2003.08.12 01:15

 학생을 태운 구미지역 일부학원 차량이 출입문을 열어놓은 채 운행하고 있어 대형인명사고의 우려를 낳고 있다는 지적이다.

ⓒ 중부신문

 특히 일부 학원차량의 안전을 무시한 운행은 그동안 학부모 사회로부터 민원으로까지 확대되면서 주춤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최근들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아침 7시부터 7시30분대까지 양포동 방면도로를 운행하고 있는 봉고버스인 M학원차량은 학생들을 태운채 출입문을 열어젖히고 운행,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더군다나 이 차량은 안전속도까지 무시한 채 질주해 M학원에 자녀를 등록시킨 학부모들은 운행차량이 잘못된 관행을 시정하지 않을 경우 등록을 취소하겠다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구미시 학원연합회측은 " 상식적으로 있을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면서도 대책마련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학원에 자녀를 보내고 있다는 양포동 박모 학부모는 " 학생들에게 정의와 진실을 가르쳐야할 학원이 불법을 저지른다면 학생들을 돈으로 밖에 보지 않는 것이 아니냐."며 "단속기관인 교육청등 관리감독기관에 대해 철저한 단속과 불법 학원차량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일주기자seo@kbjungbu.co.kr〉


저작권자 경북중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