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새한은 지난 21일 연산 15,000톤 규모의 폴리프로필렌 부직포 증설공장 준공식을 갖고 아시아 제일의 부직포 메이커로 성장한다는 야심찬 계획의 첫발을 내딛었다.
총 500억원이 투자된 이 회사의 부직포 증설공장 완공으로 연산 49,000톤 규모의 생산이 가능해져 아시아에서 생산능력 1위, 세계 5위의 부직포 메이커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증설은 내수에서 수출주도형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한다는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생산량의 60%가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시아에서 제일 큰 시장인 일본에서 시장점유율을 25%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회사의 부직포는 고급용도인 아기기저귀, 성인기저귀 등의 위생재용 뿐만아니라 토목용, 농업용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산업재의 핵심소재로 부각되고 있어 상당한 이익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엘지전자 구미사업장은 pdp 4기라인을 6천600억원을 들여 착공하고 월 28만개를 생산, 세계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 4기라인 1단계 사업이 완료되는 내년 2분기부터는 계획이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회사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회사 ddm사업부 우냠균 사장은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해 세계 pdp시장을 장악할 것이라고 야심찬 포부를 밝히고 있다.
아사히글라스도 4단지에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조만간에 회사측 부사장 일행이 구미를 방문하기로 돼 있어 투자가 임박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극심한 내수부진을 겪고 있는 구미공단에 수출을 주도하는 대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하면서 구미지역 경기활성화에 활기찬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