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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대통령금배 전국 고교축구대회

관리자 기자 입력 2004.05.24 05:17 수정 2004.05.24 05:17

 고교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37회 대통령금배 전국 고교 축구대회가 오는 6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구미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오리온전기, 코오롱, 효성 노틸러스 등 10개 구장에서 펼쳐진다.

ⓒ 중부신문

 구미시와 대한축구협회, 경향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구미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고교 축구대회 중 가장 전통이 깊고 권위 있는 대회로 전국의 61개 고교에서 선수 및 임원^가족 등 3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학진학의 특전이 부여되기 때문에 참가선수들이 더욱더 열전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를 통하여 평균나이 30세의 젊은도시 이미지와 전국 단일공단 최초로 수출 200억불을 초과 달성한 구미의 모습을 참가하는 선수는 물론 전국의 축구 팬들에게 보여줌으로써 구미를 찾고자 하는 마음을 가슴 가득히 간직토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3천여명의 선수 임원 가족이 열흘 동안 구미에 머물게 됨으로써 직^간접적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되어 최근 경직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대회는 1일부터 4일까지 조별 예선리그를 펼쳐 32강을 가리고 5일에는 16강을 가리는 등 32강 경기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지며 6일 하루 휴식을 하고, 7일에 16강전, 8일에 8강전, 9일에 준결승을 거쳐 10일에 제37회 대통령금배의 주인을 가리는 결승전을 갖게 되며, 이번 대회의 결승경기가 공영방송인 KBS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축구발전에 밑거름, 최선을 다하겠다"
구미시 축구협회 회장 김인수
 “전국대회를 유치함으로써 구미시의 위상강화는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는 6월 1일부터 10일간 구미지역에서 개최되는 제37회 대통령금배 전국 고교축구대회를 유치한 김인수 구미시축구협회장.
 이번 대회를 유치한 김인수 회장은 “전국대회 규모의 축구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시의 위상이 강화됨과 동시에 침체된 지역 경기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적극적으로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회장은 이를 위해서는 구미시와 구미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임을 전제하고 경주시나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은 전국 규모의 각종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단체장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회장은 경주에서 열린 경북도민체전에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1위를 차지한 것은 정말로 축구인으로서 축하할 일이지만 학교 체육의 현상황을 생각하면 앞길이 막막하다고 밝혔다.
 초등부에서 비산초교가 전국적으로 두각을 나타냈고 있지만 이들 선수들이 진학할 중학교, 고등학교가 지역에 없기 때문에 정말로 안타깝다고 했다. 시, 시의회, 교육청 관계자들이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준다면 충분히 지역 학교축구도 발전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회장은 지역에서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대회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하고 있다.    
〈임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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