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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노조설립 후 첫 번째 여성노조위원장에 선출된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노조 장미애 위원장은 비젼있는 병원 만들기에 집중적인 역량을 기울이고 근로자 권익 대변에도 몸을 사리지 않겠다는 각오다.
“이제 강성노조의 시대는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주장보다는 노사간 대화와 타협의 창구가 항상 마련돼야 하고 회사는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근로자들이 회사의 사정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장 위원장은 대화와 타협은 서로를 인정할 때 가능하다면서 임금과 단체협약과 관련 대의원제도 등을 통해 투명한 병원정보를 근로자에게 공개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노사관계는 대립관계가 아닌 동반자 관계가 되어야 한다면서 병원의 발전을 위해 노조도 동참을 해야 하고 이러한 가운데 발생한 이익에 대해서는 근로자에게 그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미래가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한국노총 구미지부 소속 사업장을 방문, 순천향병원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