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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필립스 디스플레이 고효율 히터 개발

관리자 기자 입력 2004.05.17 02:46 수정 2004.05.17 02:46

동일한 열효율을 가지면서도 기존에 비해 30%이상 지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고효율 히터가 개발되었다.

ⓒ 중부신문

 LG·필립스 디스플레이(대표이사 손정일) 연구소에서는 약 1년간에 걸쳐 동일한 가열성능을 가지면서도 열선을 기존에 비해 30%를 절감하는 새로운 설계방법 적용에 성공, 이를 "MX 히터"로 명명하고 국내를 비롯 해외공장에까지 양산화해 경영이익 창출은 물론 특허도 출원, 독자기술을 확보했다.
 이같은 성과는 특성과 설계가 어느 정도 최적화되어 있는 기존기술을 탈피하여 혁신적인 발상으로 설계를 개선한 사례이며 LG전자에서 추진하고 있는 TDR(Tear Down & Redesign)활동으로 개발기간도 계획보다 4개월이나 앞당기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브라운관용 히터개발에 20여년간 몸담아 온 박공석 책임연구원은 "이번 개발성과로는 열선을 감는 공정에서 시간을 줄여 생산능력을 향상시켰으며 또한 기존 히터설계의 문제점이었던 기구적 탄성부족과 열 안정화 문제도 한꺼번에 해결하여 히터동작 신뢰성도 현저히 개선시켰으며 열선대비 가열효율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LG·Philips Displays는 이번 고효율 히터 개발로 우리나라를 비롯 중국, 멕시코 현지공장에도 확대 적용하여 연간 9억여원의 원가절감 효과와 아울러 품질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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