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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중부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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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정 구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9월 1일 열린 제299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출·퇴근길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AI 기반 스마트 교통신호 체계 도입’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구미시의 도로상황은 매일 아침, 저녁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하는데 첫 번째 문제는 교통량 변화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경직된 고정식 신호 운영으로, 출퇴근 시간대 주도로에는 수백 대의 차량이 길게 서 있는데도 차가 거의 없는 이면도로나 좌회전 차선에 불필요하게 신호가 길게 부여되면서 주도로의 직진 차량들이 붉은 신호에 오랫동안 갇히는 답답한 현상이 매일 반복되고 있고, 이는 교통량은 시시각각 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호등은 수십 년 전 방식 그대로 정해진 시간대로만 켜지고 꺼지는 과거의 방식을 고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전 의원은 “두 번째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선제적 교통 행정의 부재이며 도로를 새로 넓히거나 만드는 대규모 토목공사는 수백억 원의 예산과 수년의 시간이 걸리지만 AI 카메라가 실시간 교통량을 측정해 막히는 차선의 신호를 늘려주는 AI 가변신호와 대기 차량이 있을 때만 신호를 주는 AI 감응신호는 기존 도로를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즉각적인 정체 해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이미 AI를 통한 실시간 신호제어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부산은 차량 평균속도가 약 2.25km/h가 증가하고 차량 지체시간이 약 10% 감소하는 효과를 통해 2027년에는 약 20개소에 실시간 신호제어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 IT·전자 도시라는 구미시는 정작 도로 위 신호등 만큼은 여전히 수동적이고 비효율적인 방식에 머물러 있으며 다행히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활용한 교통 프로젝트를 준비중지만 이 첨단 기술이 일부 구간에만 보여주기식 시범 사업으로 끝나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전희정 의원은 “도로의 혈관을 유연하게 뚫어주는 지능형 신호체계 구축이야말로 시민과 근로자들에게 가장 신속하게 체감되는 교통 복지인 만큼 현재 추진중인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 및 확산사업을 구미 국가산단 주요 출·퇴근 정체 구간에 집중적으로 도입하고 나아가 구미시 전역으로 조속히 확대 구축할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