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중부신문 |
|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후보는 21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국립영천호국원 참배를 시작으로 경주와 포항을 잇는 강행군에 나서며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돌입했다.
임 후보는 이날 국립영천호국원 헌화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6·25 참전용사였던 부친이 잠들어 있는 호국원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한 것은 국가와 지역,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겠다는 책임의 뜻을 되새기겠다는 후보의 생각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임 후보는 평소 “아버지 세대가 나라를 지켰다면, 지금 우리 세대는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야 한다.”고 밝혀왔다.
이어 임 후보는 경주 선거연락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경주 지역 지지자들과 본격적인 선거운동 승리를 다짐했다. 특히, 이날 경주 개소식에서는 지난해 개인정보 해킹으로 서울의 한 대학 합격이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포기 처리되는 위기를 겪었던 경주 출신 A군의 부친이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임 후보는 경주 연락사무소 개소식에 이어 경주 중앙시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시민들과 직접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중앙시장 출정식에서는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을 핵심 메시지로 내세우며, 지난 8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4년 비전을 설명했다.
오후에는 포항으로 이동해 죽도시장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임 후보는 시장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교육은 학교 안에만 머물러서는 안 되며, 지역과 함께 아이를 키우는 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데 이어 포항 장량교차로에서 저녁 인사를 진행하며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임종식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사람 중심 AI 대전환 미래 교육 △AI 격차 제로 △작은학교 공동 캠퍼스와 하이브리드형 미래 학교 △마음 건강과 교육공동체 회복 △특수교육과 이주 배경 학생 지원 △에듀버스·에듀택시와 통학비 지원 확대 △교직원 맞춤형 지원 △경북형 교육 거버넌스 구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