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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검도팀, 제105회 전국체전 "준우승" 쾌거

임주석 기자 입력 2024.10.19 09:24 수정 2024.10.19 09:24

훈련량과 정신력 기반, 팀 결속력과 지도력이 어우러진 성과
이강호 감독 "구미시 검도 위상 높이고 체육 발전에 최선" 약속

↑↑ 구미시청 검도실업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 경북중부신문
구미시청 검도실업팀이 전국체전에서 준우승을 달성하며 구미시 위상을 더 높였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경남 김해 종합운동장에서 7일간 대한체육회, 경상남도·교육청·체육회 주최, 주관으로 체육인의 뜨거운 열정이 가득 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대회 경기 중 검도 경기는 경남 거창 다목적체육관에서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11일 여자부, 12일 대학부, 13일 일반부, 14~15일 고등부) 진행되었다.
11일, 여자부 경기는 경북 선발로 출전한 여자팀은 예선 울산을 이기고 아쉽게 우승팀인 부산체육회에 패하며 8강에 머물렀으며, 12일, 경북 대학 선발 경기는 부산과 충남을 이기며 3위에 입상을 거두었다.
13일, 일반부 경기에 출전한 구미시청 검도실업팀(감독 이강호)은 예선 서울 선발과 구미시청 전철영(3단) 선수와 최호진(4단) 선수가 가볍게 2:1승 거두며 8강에 안착하게 되었다. 8강전 전북 선발과 경기에 부장까지 포인트 하나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장으로 출전한 김도하(5단) 선수는 무조건 이겨야만 했다. 김도하 선수 특유의 자신감과 배짱 있는 경기로 주도했으며 결국, 허리 득점을 올려 대표전을 만들었다.
대표전 돌입한 구미시청 검도실업팀은 김도하 선수를 출전시켰다. 한 포인트면 끝나는 경기라 큰 대회에 많은 경험과 자신감으로 손목 득점을 올리며, 4강에 진출했다. 4강전 울산 선발과 경기는 선봉으로 출전한 전철영(3단) 선수가 기선을 제압했음에도 불구하고 엎치락뒤치락경기를 펼치면서 부장전까지 1:1 무승인 상황에서 주장에 돌입하게 되었다. 주장 김도하 선수는 8강전 전북과 대표전에 이어 울산과의 경기에도 주장전에 승·패가 결정되는 순간이었다. 서로 잘 알고 있는 울산시체육회 이지웅(5단) 선수는 현 국가대표 주장으로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 큰 활약을 했던 선수이다. 김도하 선수가 부담감은 있었지만, 상대에게 패한 경험이 없으므로 자신감 있는 공격을 하면서 허리 공격을 득점으로 연결하여 대표전에 돌입하게 되었다.
ⓒ 경북중부신문
대표전 또한 컨디션이 가장 좋은 김도하 선수가 출전했고 결국, 상대 선수에게 가볍게 손목 득점으로 연결하며 점수를 획득, 결승에 안착했다.
결승전 상대는 경기도 선발팀이다.
경기도 선수단 올해 가장 강한 팀으로 결성된 팀이다. 5개 각 실업팀에서 기량 있는 선수들을 선발하여 출전했으며 올 한해 가장 많은 우승 경험이 있는 팀으로 결성되었다.
단일팀으로 출전한 경북 대표 구미시청 검도 실업팀은 무엇보다 팀 결속력을 앞세우고 그동안 부상을 이겨내고, 훈련량과 정신력으로 상대와 싸워 이겨야 했다.
구미시청 검도팀은 주장전까지 무승부로 진행되면 승산이 있었다. 현재 김도하 선수는 컨디션과 모든 면에서 자신감이 있었다,
경기는 시작되었고, 선봉 전철영 선수가 선봉으로 출전하여 비기면서 무승부로 경기를 2위 박시우(5단) 선수에게 넘겼으며, 경기도 팀 권병진(5단) 선수와 박시우 선수는 현 국가대표 선수로, 누구보다 상대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다. 아쉽게 2:1 패로 상대에게 승을 넘겨 주었으며, 중견에 출전한 최호진(4단) 선수가 이겨줘야 할 상황이었다. 최호진 선수는 국가대표를 상대로 힘과 스피드를 앞세워 기세 있는 경기를 펼쳤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부장 전에 출전한 유영무(5단) 선수가 무조건 이겨야 주장 김도하 선수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경기도 팀은 실점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하며, 우승은 경기도 선발팀에게 넘겨주었다. 경북 구미시청 검도팀은 최선을 다하는 경기력을 펼쳐 전년도 3위 입상에 이어서 올해 ‘준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달성하며 경북 종합 2위 성적을 거두는데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다.
ⓒ 경북중부신문
구미시청 검도실업팀은 올해 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 준우승을 시작으로 제19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단체 준우승(이강호 감독 국가대표 코치, 박시우 선수 출전), 하계 전국실업검대회 단체 3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전에도 두각을 보였다. 김도하(5단) 준우승, 박시우(5단) 3위, 유영무(5단) 3위, 최호진(4) 준우승, 이건수(3단) 3위, 이주섭(5단) 8강, 신재우(3단) 8강 등에 입상했다.
↑↑ 김점두 경북도체육회 회장과 이신근 구미시 검도회 회장 등이 경북도 대표로 출전한 구미시청 검도실업팀을 격려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했다.
ⓒ 경북중부신문
한편, 이강호 감독은 “구미시청 검도실업팀이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해주신 김장호 구미시장님과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님, 구미시검도회 이신근 회장님의 관심과 격려 덕분이며, 앞으로도 구미시 검도 위상을 더욱 높이고 체육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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