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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금오산 일대서 ‘희망의 숲’ 캠페인 벌여

임주석 기자 입력 2024.09.27 13:09 수정 2024.09.27 01:09

지난 26일 구미·김천 등지 신자와 이웃 약 390명 참여, 쓰레기 60kg 수거

ⓒ 경북중부신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교회)는 지난 26일 금오산 일대에서 ‘희망의 숲’ 캠페인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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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숲 캠페인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유해물질로부터 토양과 초목을 보호하고 마른 덤불·잡초 등 발화물질을 수거해 지속 가능한 숲을 만드는 활동으로 이를 통해 탄소 저감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증진하고 실천을 독려한다. 이번 캠페인은 국제 기념일인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과 ‘오존층 보호의 날(9월 16일)을 맞아 전 세계에서 9월 말까지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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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맑은 공기는 건강과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쓰레기로 인한 토양오염을 방지하고 청정대기를 조성하고자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동참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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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활동에는 구미·김천 등지의 신자와 가족, 이웃 약 390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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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서 기성세대 대표 장년과 미래세대 대표 청년이 세대공동선언문을 낭독하며 “지구촌 가족들과 희망을 나누는 ‘희망서포터즈’로서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과 인류의 행복한 미래를 구현하겠다.”고 선서했다. 이후 봉사자들은 금오산 일대 약 5㎞ 구간에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75L용량 쓰레기봉투 20개에 이르고, 플라스틱은 약 75리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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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가득 채운 봉투를 들고 가던 김목혜(42)씨는 “지금까지 저도 모르게 환경오염을 시키고 있었는데 오늘 조금이나마 복구해보자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쓰레기에서 플라스틱을 분류하던 김신지(32)씨는 “앞으로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지구를 더욱더 살릴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참여할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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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는 사막화의 폐해를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환경보호 방법을 전하는 패널 전시도 실시했다. 가을 햇살 아래 트래킹을 즐기는 인파가 많아 패널 전시가 더욱 관심을 받았다. 시민들은 패널을 꼼꼼하게 살피며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지지하는 서명에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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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은 하나님의 교회 환경활동을 크게 반기며 청소도구 일체를 지원했다. 지역 인사들도 행사에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안주찬 구미시의원은 “구미의 명산 금오산 자락에서 정화활동 오존층 보호 탄소제로 활동을 겸하여 하나님의교회 성도분들과 함께 정화활동을 하게 되어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지구환경보호를 위해 구미시와 의회가 더욱더 노력하도록 하겠다.”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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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구미시 갑지구 지역위원회 김철호 위원장은 “지구 환경을 보호해야 되는 일에는 모든 분야가 함께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해주신 성도분들게 박수와 힘찬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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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나님의교회는 올해로 설립 60주년을 맞아 전 세계 인류에게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로 범세계적 사회공헌활동인 ‘전 세계 희망챌린지’를 펼친다. 기후변화대응, 빈곤·기아해소, 교육지원, 지속 가능 안전사회 조성 등 6대 분야에서 이뤄진다. ‘희망의 숲’ 캠페인은 기후변화대응 활동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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