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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킥복싱협회, 불가리아 국제 심판 세미나 수석, 차석 차지

임주석 기자 입력 2024.07.03 09:12 수정 2024.07.03 09:12

류종형 심판 1위, 최재혁 심판 2위
국제심판 3명 보유, 국제경기서 불이익 해소 기대

ⓒ 경북중부신문
불가리아 바르나에서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세계킥복싱연맹 국제심판 세미나에 한국을 대표해 참석한 대한킥복싱협회 류종형, 최재혁 심판이 높은 점수로 공인 킥복싱 국제심판 자격을 취득했다.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킥복싱 국제심판 자격을 취득한 김희정(구미 영무) 심판에 이어 대한민국은 총 3명의 국제심판을 보유함으로써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게 되었다.
ⓒ 경북중부신문
이번 세미나는 5일간의 일정으로 이론, 실기교육, 토론 과정을 거쳐 영어로 진행되는 수차례의 엄격한 집중 테스트 후 등수가 발표되며 세계 각국을 대표해서 참석한 60여명의 국제심판 중 대한민국의 류종형(칠곡 영무) 심판이 1위, 최재혁(상주 영무) 심판이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이 보유하고 있는 킥복싱 국제심판 전원이 경북킥복싱협회 소속이다.
ⓒ 경북중부신문
그동안 한국 대표선수들이 세계 무대에 진출했을 때 한국 출신 심판이 없어 판정에 억울함이 생기더라도 이의를 제기하거나 현장 대처가 쉽지 않다는 주장이 많았던 것이 현실이었다. 이번 국제심판 배출로 더 이상 우리 선수들이 올림픽을 비롯한 세계대회에서 억울하게 불이익을 받는 일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킥복싱연맹(WAKO)는 세계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킥복싱 종목을 대표하는 단체로 인준받았으며, 킥복싱 종목의 세계 대회를 주최, 주관하거나 올림픽, 아시안게임 같은 대회에 킥복싱 종목이 추가 될 경우 주도적으로 참여를 하게 된다.
세계킥복싱연맹(WAKO)는 현재, 150여개 국가의 가맹과 약 3억명 이상의 수련선수를 가진 세계 최대 규모의 킥복싱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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