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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수 초대展, 11월 21일부터 27일 구미 예갤러리

임주석 기자 입력 2023.11.16 11:07 수정 2023.11.16 11:07

밤하늘의 별을 주제로 한 철학적인 작품

ⓒ 경북중부신문---
홍인수 초대展이 오는 11월 21일부터 27일까지 (사)한국예총 구미지회(회장 이정섭) 주관으로 구미 예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홍인수 초대전 작품의 배경은 밤하늘이 배경을 이루고 있다.
홍 작가는 어릴 적 무척이나 여름밤을 좋아했고 그때 밤하늘은 따뜻한 엄마의 품 같은 모성(母性)의 시원(始原)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졌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밤하늘의 별을 잊고 있으며, 아니 거의 존재조차 느끼지 못할 정도로 무심하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홍 작가는 어느덧 이순(耳順)을 넘기고, 몽골로 문화연수를 두 번 갔다 왔으며 이때 본 몽골의 여름밤 하늘은 다시 동심의 세계로 가는 듯 따뜻한 엄마의 품에 안기는 그런 풍경으로 뇌리에 강하게 박혔고 마치 유토피아를 보는 듯 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 경북중부신문---
홍 작자는 이런 유토피아를 어떻게 그림으로 표현할까 고민했고 그 끝에 이번 작품들을 구상했다.
홍 작가는 밤하늘의 별과 무수한 점들의 나열은 각각의 색을 입히고 에너지를 발산하는데 역점을 두었으며 형식으로 차용된 단순화된 삶의 흔적의 기호와 한 공간에서 다른 미지의 세계를 표현함으로 인간의 마음을 담는 나만의 양식으로 자리하고 있고 작품의 조형적 형식을 빌린 색채의 띠들이 기호와 확장과 색면으로 만나면서 하나의 하모니를 구현하고자 했다.
ⓒ 경북중부신문---
홍인수 작가는 “그림은 곧 나를 향한 메시지이며 나만의 개성적 존재를 나타내고자 노력했고 또, 중첩된 색과 드러난 기호, 동일한 색의 군집이 바탕의 색에 따라 그 색의 기운이 달라지는 동화(同化)대비의 미묘한 변화를 시각화함은 마음바탕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며 조화를 통해 공간표현의 정신성을 발현하고자 한 것인 만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보고 교감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초대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홍인수 작가는 현재 구미문화원 사무국장으로 지역 문화 창달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개인전 7회를 비롯해 주요단체전, 기획전, 초대전 등 400여회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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