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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검도 위상 제고 일등공신 ‘이강호 선수’

임주석 기자 입력 2021.11.02 09:57 수정 2021.11.02 09:57

“이신근 선생님 이하 동료선수들이 있었기에 가능”
“후배들에게 좋은 길라잡이 선배로 기억되길”

↑↑ 이강호 선수는 최근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1년 봉림기 전국 실업검도대회에서 통합개인전 1위, 6단부 이상 3위를 기록했고 또, 구미시청 검도팀이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는데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 경북중부신문
“검도는 인생처럼 정답이 없고 끝없는 배움과 함께 하는 상대, 동료들, 선생님과 어르신들의 조언으로 더욱 성장하고 배워 나아가는 것입니다.”
구미시청 검도팀(감독 이신근) 소속인 이강호 선수(7단)는 우리나라 검도계에서 현역 최고의 검도선수라는데 이설이 없다.
이 선수는 40대 중반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검도 실력은 물론, 겸손을 알고 남을 배려하는 인성이 바탕이 되어 비록, 시합에서 상대해야 하는 적으로 만난다고 해도 존중을 표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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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수는 자신보다 20살 이상 차이가 나는 선수들과 경기를 위해 다른 선수들이 훈련이후 또는 휴일 휴식을 취할 때도 개인 훈련을 통해 체력을 다지는 것은 물론, 항상 상대보다 부족하다는 마음자세로 실력 향상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순천승평중학교때 검도에 입문했다는 이 선수는 순천공고, 목포대를 거쳐 구미시청 검도팀에 입단한지 20년이 지나면서 6번 국가대표로 선발되었고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리나라 검도계의 그 누구보다 많이 우승 차지하며 현재 구미시 검도 위상을 제고시키는데 일등공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경북중부신문
이 선수는 본인도 확실하게 기억하지 못하지만 대략 각종 전국대회에서 130여회 이상 입상했고 이 중 우승만 30여회 이상 기록했으며 특히, 세계검도대회 우승과 여러 번의 준우승으로 우리나라 검도선수 중 최초로 나라에서 주는 연금을 수령하는 선수로 기록되었다.
이처럼 우리나라 검도계에서 독보적인 실력자로 정평이 나 있는 이강호 선수지만 향후 바램은 소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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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수는 “많은 후배들에게 성실함과 자기관리를 통하면 나이가 40이 넘어도 잘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또, 이강호라는 선수를 보고 희망과 열정을 가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선배다운 좋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선수는 최근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1년 봉림기 전국 실업검도대회에서 통합개인전 1위, 6단부 이상 3위를 기록했고 또, 구미시청 검도팀이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는데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 경북중부신문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하면서 거두는 성적이 우리나라 검도계의 기록으로 기록되고 있는 이강호 선수이지만 “이 같은 기록은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고 앞으로도 혼자서는 할 수 없다.”며 겸손함을 표했다.
이 선수는 “각종 기록을 경신하며 저만의 검도사를 만들어 가고 있지만 이는 결코, 혼자만의 노력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항상, 옳은 길로 지도 편달 해주시는 이신근 선생님 이하 구미시, 구미시체육회 관계자 및 많은 검도인들의 관심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저는 단지 잘 만들어진 놀이터에서 신명나게 잘 놀았기에 오늘의 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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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계검도선수권대회 6회 연속 출전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는 이강호 선수는 러시아월드어코드 컴벳게임 우승(개인전), 세계선수검도선수권대회 단체우승 이외에도 각종 대회에서 우승함으로서 국위선양과 국가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체육훈장(맹호장)을 수상했고 검도 종목에서 최초 체육연금자로 기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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