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중부인터넷뉴스&뉴스 김천

구성산업단지 대체용도 개발 숨통 튈 듯

관리자 기자 입력 2004.05.24 04:46 수정 2004.05.24 04:46

 구성산업단지 대체용도 개발사업에 대한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에 대한 개발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이와같이 대체용도 개발사업 협약체결의 배경은 방치되다시피 한 구성지방산업단지를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공단부지로 활용하기 보다는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타용도로의 개발을 모색해야 한다는데 김천시와 토지공사가 다같이 공감대를 형성하여 왔기 때문으로 보여지고 있다.
 한편 박시장은 ‘구성공단부지는 92년 5월 최초 분양공고를 한 이후 12년이 경과하였지만 입지여건상 접근성의 불리함과 김천시 상수원 상류에 위치하여 지나친 유치업종의 제한은 물론, IMF한파에 따른 장기적인 부동산 경기의 침체 등에 기인, 현재까지 애물단지로 전락하여 김천시와 경북, 토지공사가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토지공사 이동국 처장은 ‘토공에서 공기업 지방이전에 대한 정부업무를 대부분 수임하여 공기업 이전지 선정과 토지를 매입하는 일까지 맡고 있는데 김천이 국토여건상 각종 공기업 유치에 최고의 적지이며 김천의 특성에 부합되고 지역의 환경을 최대한 저해하지 않는 방면으로 개발이 되도록 적급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구성지방 산업단지를 타용도로 개발함에 있어 토지공사는 부지를 제공하고 김천시는 행정업무를 지원하며 민간이 자본을 투자하는 3자가 합동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그 대상사업은 골프장, 연수원, 공공기관의 유치 등 다양하게 개발할 수 있겠지만 특정시설에 제한을 두지 않고 참여코자 하는 민간기업에서 공모를 제안받아 그 중 가장 효과있는 사업을 선정하여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특히 김천시는 이번 협약체결에서 구성지방산업단지의 대체용도개발에는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지방분권화 정책으로 공공기관의 이전에 따른 김천시의 호감도가 증가하는 상태에서 대체용도로의 개발은 공공기관의 유치에도 호재로 작용한다는 평이다. 또한 고속철도 역사건립과 2006년 개최되는 전국체전 등과 맞물려 김천시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와 토지공사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코자 개발방안을 마련, 빠른 시일내에 가사화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송규일 기자〉


저작권자 경북중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