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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의견 탄원서 제출

관리자 기자 입력 2003.08.18 02:37 수정 2003.08.18 02:37

 해당지역 주민의 입장반영이 이루어지지 않아 논란을 야기했던 형곡초교 정문앞 보도설치건은 해당지역주민들의 반대의견을 담은 탄원서 제출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본지 546호 참고)

 형곡초교 정문앞 보도설치와 관련하여 이처럼 해당지역주민들이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사업시행에 앞서 충분한 주민의견을 수렴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이유라는 지
적이다.

 당초 이같은 사업을 시행하는 관계기관이 일방적으로 학교앞 도로가 학교어린이보호구역내이므로 안전시설물인 보도를 설치해야 한다는 중앙정부의 방침을 그대로 적용하는 과정에서 해당지역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지역 주민들은 학생들을 보호한다는 취지에 대해서는 근본적으로 찬성하지만 만약 당초 계획처럼 학교 정문앞 도로 맞은편에 보도(1.7m)가 설치된다면 오히려 교통혼잡을 야기시켜 교통사고의 위험을 더 가중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지역주민들은 "현재의 도로 여건상 폭 8.2m인 도로에 보도를 설치하는 것보다는 현재 학교담벽을 따라 설치되어 있는 보도를 삼성코닝 사원아파트까지 연장, 설치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주민들은 "이같은 입장을 해당지역주민들로부터 서명을 받아 관계기관인 구미시, 구미경찰서, 지방경찰청, 교통안전관리공단 등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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