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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경찰관에 온정의 손길

관리자 기자 입력 2003.08.18 02:31 수정 2003.08.18 02:31

 구미경찰서(서장 김성배) 직원들은 본인과 부인 간병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동료 경찰관에게 온정의 손길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구미경찰서 직원들은 지난 18일 근무를 마치고 귀가를 하던 중 우측무릎 십자인대 파열 등으로 수술 후 입원중인 중부지구대 소속 이동극 경사를 돕기 위해 모금운동에 들어가 4백여만원을 모아 13일 김성배 구미경찰서장이 중부지구대를 방문 이경사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경사는 아내(김경희, 38)가 10여년 전부터 불치병(심근색증)으로 언어와 거동이 불편해 이경사가 대소변을 받아 내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근무해오다 이번 사고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 경사는 지난 86년 경찰에 들어와 93년 7월부터 구미경찰서에 근무해 왔으며 어려운 일을 마다 않고 솔선수범하는 경찰관으로 주위의 따뜻한 도움을 기다리고 있다. 도움 주실분은 전화 054-450-3321로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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