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중부신문 |
|
구미시 해평면이 고향인 황 부대변인은 구미가 시로 승격되는가하면 선산군과 구미시가 통합되는 등 구미시의 역사가 이른바 상전벽해처럼 큰 변화를 맞이할때마다 나름대로의 역활을 해 온 정치인이자, 체육인이다. 그만큼 고향 구미를 찾은 황부대변인의 심정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이런 까닭에 고향 구미를 떠나있으면서도 산만 바라보면 금오산이 연상되고, 농민의 비지땀으로 일군 평야만 바라보아도 선산지역이 떠오른다고 말할 정도다.
한국 권투가 전성기를 맞이하던 90년대 중반 한국권투위원회 부회장을 맡으면서 정치와 체육계를 넘나드는 정치인이자 체육인인로 보폭을 넓힌 황 부대변인의 이력은 그가 어떤 정치 행보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는가를 엿보게 한다.
연세대 대학원 졸업의 학력을 지닌 황부대변인은 그동안 정무제1장관실 비서실장, 청와대 정무비서실 행정관, 대통령 비서실장 보좌관, 신한국당, 한나라당 대표위원 보좌역을 거친 후 한국권투협회 부회장, 21세기 정책연구원 부원장, 한나라당 중앙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오상교육재단 감사와 한나라당 부대변을 맡고 있는 황 부대변인은 87년,92 대선과 78년 96년 총선 당시홍보기획분야에서 일할 정도로 이분야의 실력자로 통한다. 별명이 자물쇠일 정도로 입도 무겁다는 것이 주변의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