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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한 서명록은 고속철도 김천역 유치를 위해 김천지역 161개 기관, 단체가 자발적으로 구성한 범추위 주도로 지난 4월5일부터 김천시와 인근 10개 시, 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은 것이다.
특히 '경부고속철도김천역유치범구미시민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차관이 같이 참석하여 고속철도 김천역 유치 당위성을 역설하였다.
또한 박시장은 이날 최종찬 장관에게 서명록 전달 후 가진 면담에서 '김천역에서는 고속철도 역 유치를 위하여 12년 전부터 갖은 노력을 다하여 왔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최종찬 장관은 '전국에서 고속철도 중간 역 유치를 신청한 5개 지역에 대해서 아직 검토도 하지 않았지만 김천은 특히 12년 동안이나 중단없이 노력해 왔다는 점과 유치하고자 하는 염원을 봐서도 역 설치를 안할 수 없겠다'며 기본계획 변경시 적극 검토하여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건설교통부차관과 관계국장도 '앞으로 적극 검토하여 고속철도 김천역이 설치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송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