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 의정보고회를 겸해 김의원이 이곳을 방문하자 농산물 수입개방의 물살에 밀려 생계의 벼랑에선 7가구의 농민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김의원이 속칭 웃뒤기마을과의 인연은 국회의원에 당선된 직후인 지난 2000년, 구미시의 협조를 얻어 비포장 진입로를 포장하게되면서였다고 전한다. 이어 지난 6월 실시한 한나라당 지역대표 운영위원장 경선에서 이 마을 주민 한명이 대의원으로 선출되면서 더욱 돈독한 관계로 발전되어 나갔다는 것이 이 마을 주민들의 한결같은 얘기다.
이마을 주민들은 " 지역 국회의원이 지역의 도로사정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고 의정활동을 알리기 위해 구석구석을 찾아 다니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새삼스러울 것이 없다."면서도 "정치인들 대부분이 유권자 수가 많은 양지만을 찾는데 반해 유권자의 수라고 해봐야 열손가락 안에 드는 조그만 산골마을을 찾아 삶의 애환을 주고받는 것은 신선한 충격이 아닐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