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내에서 폭력써클을 결성해 동료학생들을 집단폭행 해 온 청소년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입건된 것으로 드러나 일선학교의 학생생활지도에 비상.
지난 달 29일과 이달 4일에 경찰에 검거된 이들 학생들은 모두 시내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로 가담자는 모두 34명.
`일진회'라는 명칭으로 활동한 이들 폭력써클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금품을 뺏긴 학생만도61명에 이르는 등 밝혀지지 않은 피해사실까지 감안한다면 피해학생 수는 수 백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
이에대해 시내 모중학교의 학부모는 "수도권이나 대도시에서 일어날 것으로 생각한 청소년 폭력조직이 지역에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충격을 토로.
이와관련해 경찰은 학교폭력 척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어서 방학기간을 맞은 일선학교에선 학생관리 대책을 수립하는 등 때아닌 홍역을 치르고 있다는 후문.
원칙없는 행정, 직원들도 불만
대법원이 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등에 대해 개인사업자 신분을 규정하고 있는 가운데 노동부가 이들에 대해 근로자로 인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원칙없는 행정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실정.
노동부는 내년부터 이들에 대해 산재보험을 적용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이를 추진, 근로자로 인정한다는 계획.
이에대해 한 노동부관계자는 "근로자로 인정할 경우 노동3권도 인정한다는 것으로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는데 대법원이 안된다는 것을 정부가 시행한다는 것은 해당부서 직원의 입장에서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
"올해는 여름휴가 특수를 기대하기는 어렵겠네요"
매년 하계휴가철에 피서객들로 빈자리를 찾기 어려웠던 김천시의 증산면을 비롯 지례면, 부항면 등이 올해는 작년에 입은 태풍 루사의 피해 여파로 인해 마음만 졸이고 있는 실정.
특히 많은 전화문의가 있는 경우 아직은 완전한 복구가 되지 않아 휴식처를 제공하지 못한다고 대답할때가 가장 가슴 아프다고....